✅클래식부터 컨템포러리까지 로열 발레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20년 만의 내한

명실상부 세계 정상의 발레단, 로열 발레가 7월 '더 퍼스트 갈라'를 통해 20년 만에 내한한다. 영국 내 공연 일정으로 해외 투어는 1년에 1~2개 도시만 진행하는 로열 발레의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진귀한 기회이다. 로열 발레의 대표작 10여 편으로 구성된 이번 갈라 공연에서는 '지젤', '해적' 등 19세기에 초연된 클래식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들부터, 로열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케네스 맥밀런과 프레더릭 애슈턴이 안무한 20세기의 고전들, 웨인 맥그리거, 크리스토퍼 휠든 등 21세기를 대표하는 안무가들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.

✅세계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직접 만날 기회

로열 발레의 정식 단원은 120여 명이며,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단원들에게 '프린시펄'부터 '퍼스트 솔로이스트', '솔로이스트', '퍼스트 아티스트', '아티스트' 등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. 이번 공연에서는 로열 발레의 최고 등급이자 가장 빛나는 '별'이라고 할 수 있는 수석 무용수, '프린시펄'들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. 2008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자이자 21세기 가장 유명한 발레리나 중 한 명인 나탈리아 오시포바(Natalia Osipova), 로열 발레의 대표 발레리노 바딤 문타기로프(Vadim Muntagirov)를 포함하여, 프란체스카 헤이워드(Francesca Hayward), 마르셀리노 삼베(Marcelino Sambé), 후미 가네코(Fumi Kaneko) 등 9명의 수석 무용수들이 내한할 예정이다. 또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'로열 발레 스쿨'에 입학하고, 발레단 입단 7년 만에 차상위 등급인 '퍼스트 솔리스트'로 승격하며 주목받고 있는 전준혁을 비롯하여, 최유희, 김보민, 박한나 등 한국인 무용수들의 반가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.

이벤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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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로열 발레 '더 퍼스트 갈라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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